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들어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오후 4시55분 소인수 회담을 시작했으며, 이후 확대 회담과 공동 언론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담 직전 이시바 총리는 관저 입구에서 이 대통령을 환하게 맞이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일본 효고현 대표단이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공식 회담을 하고 양 지역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주고받았다.이번 만남은 박 지사가 2022년 효고현을 방문한 이후 3년 만이다. 효고현 대표단은 올 4월 고베공항~인천공항 간 국제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도 가시화됐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타결 즉시 누리소통망에 한국과 관세 협상 내용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투자 액수는 2주 내로 이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러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고 밝
한국과 미국 정부 간 첫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측은 흔들림없는 한미동맹과 연합방어태세를 강조했다. 한미 외교장관이 31일 만나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력을 계속 제공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한미 정상 회담을 계기로 한화 필리조선소를 함께 찾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방미 일정 중 트럼프 대통령,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회담을 마쳤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셔츠와
지난 15일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진행한 미.러 정상회담 후 이날 이루지 못한 합의를 매듭짓는 것은 "젤렌스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휴전을 위한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3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 시작된다.24일 백악관이 배포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낮 12시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한 뒤 12시 15분부터 자신의 집무실에서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일정은 30분간 진행되며, 백악관 풀기자단에 공개되는 것으로 정해졌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통상적으로 외국 정상과 회담을 할 때 진행되는 형식이다. 이 자리에서는 두 정상의 모두발언에 이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이 이어
20시간전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극과 극' 발언으로 시시각각 분위기가 롤러코스터처럼 바뀌는 모습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시작 전부터 `숙청'·`혁명' 등 거친 단어를 꺼내 들며 한국 정부의 한때 얼어붙게 했지만, 나중에는 이 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회담의 마무리를 화기애애하게 끌고 갔다.시작은 이날 낮 백악관 오벌오피스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돌출 발언'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2시간 3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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