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명절 전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 장날 직원 1일 이상 장보기 자율 참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또한 명절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 홍보, 부당요금 점검, 원산지 표시 관리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오 군수는 9월
올해로 창간 37주년을 맞은 국세신문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동안 국세신문은 성실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 사회의 세정 발전과 공정한 조세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 신뢰받는 보도’라는 언론의 본분을 지켜오신 국세신문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특히 조세행정의 투명성과 국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는 데 있어 국세신문은 늘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공정한 세정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국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셨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게는
제주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사용자 부담 원칙 실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체납 건수는 1만 8,927건, 체납액은 33억 5,267만 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3회 이상·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건수는 264건, 체납액은 14억 4,706만 원에 달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읍면동별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방문 독려, 전화 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재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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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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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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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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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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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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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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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 영천포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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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도 농가의 상생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도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5kg 상자 1만박스가 추가된 총 8만박스가 전국 이마트 전 지점에 출하된다.행사 첫날인 23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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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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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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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가을비 그치고 온화한 주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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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4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주말로 갈수록 점차 맑아지겠다. 주말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울산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주말 울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5일 울산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26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주말에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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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과 함께하는 ‘4기 부동산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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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제4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합리적 판단력을 기르고, 거래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2026 부동산 전망 및 울산지역 미래가치’를 주제로 강연하며 정부 정책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향후 흐름을 짚었다. 2부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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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 27년 만에 구역 지정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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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주 10만 정주도시’ 공약의 핵심축 중 하나인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7년 만에 첫발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23일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사업 방식은 환지처분 방식이며, 환지 처분일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온양읍 동상리 일원 92만9920㎡ 부지에 6988가구, 1만5936명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 1곳씩 조성되는 등 남울주 10만 도시 건설 공약에 중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