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 앤 리조트’가 잔디 초종 교체 등 리뉴얼을 마치고 가을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골퍼들을 맞이한다.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으로 ‘동양의 페블비치’라 불리는 명문 골프장이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북부 해안가에 조성된 링크스 코스로 모든 홀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자연 지형과 바닷바람을 고려해 설계한 도전
남원시는 제2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6일,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그린파크 골프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회원과 파크골프협회 추천 어르신 등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130명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샷건으로 진행하며 기량을 겨뤘다.파크골프는 간편한 장비와 짧은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은 공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양대동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와 달리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면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하프·10㎞·5㎞ 3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양대동부터 간월호까지 이어지는,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조화를 이룬 가을 길을 힘껏
강동구의회는 지난 20일 천호자전거거리에서 열린 가을바람 라이딩 챌린지 출발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천호자전거거리 상권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전거 동호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진행됐다.출발식에서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동시에 라이딩을 시작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는 천호자전거거리를 기점으로 한강을 순환하는 라이딩 코스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운영돼, 모집 시작 5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30일에 운영되는 경기노포 팸투어 ‘코리안 SOUP&SOOP 투어’ 참가자를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코리안 SOUP&SOOP 투어’는 경기 노포의 대표 메뉴인 설렁탕과 부대찌개, 임진강 댑싸리공원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결합한 콘셉트로 ‘경기노포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경기 북부의 연천과 동두천 일대 노포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당일치기 식도락 여행 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유튜브를
서리가 내려앉을 준비를 하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골짜기의 하얀 숲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단풍이 내린다.‘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 제격이다.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
서리가 내려앉을 준비를 하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깊은 골짜기의 하얀 숲을 도화지 삼아 알록달록 단풍이 내린다.‘국유림 명품 숲’에도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은 축구장 40개 크기로 전국에서 가장 큰 자작나무 숲으로 꼭 가봐야할 트래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1코스는 1.49km, 2코스는 1.52km의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어 초보 산악인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기기 제격이다.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면 고도 800m를 훌쩍 넘기는 높이에서 자작나무숲 일대를 조감할 수 있다. 빼곡하게
청주시는 기존 시티투어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테마형 시티투어 노선을 이달부터 새롭게 추가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특히 시 최초로 축제와 야간 명소를 테마로 한 특별 코스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이번에 신설되는 테마형 시티투어 노선은 ‘밤마실투어’와 ‘축제투어’ 두 가지다. 시는 이달부터 두 노선에 대한 예약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에 들어간다.밤마실투어는 청주의 밤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 도청 등 주요 거점에서 탑승해 성안산책 프로그램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7일 의정부시 소풍길에서 제13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소풍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약 6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장애유형별 숲해설사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고, 전 과정은 드론 촬영으로 기록 자료를 남겼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개회식에서 김동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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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2025 한돈런’이 지난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3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돼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러닝 축제로 펼쳐졌다.행사 개막에 나선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런의 의미를 ‘건강한 단백질 식재료인 한돈을 알리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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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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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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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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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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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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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와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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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수원광교박물관과 함께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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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석양 품은 클래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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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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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국민 수요 반영한 AI 친화형 공공데이터 개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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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가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통한 국민 알권리 실현, 정부 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인 AI, 데이터 분야에 활용가능한 고가치 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을 위해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기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공사는 국민의 수요에 적합한 데이터 발굴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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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너 T야?’… 지친 학생들 마음에 샌드위치로 ‘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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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은 학생들이 든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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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잠실~청주 구간 조기 착공 촉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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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 발표 및 서명에 이어, 핸드프린팅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업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