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휴양촌 일원에 충북도 최초로 다목적 목조 호텔을 신축한다. 이재영 군수는 2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노후된 기존 생활관 건물을 철거한 뒤 자연친화적 목조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호텔은 국비 65억원을 포함해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51㎡, 4층 규모의 다목적 목재 호텔을 조성한다. 높이 18m, 연면적 3000㎡, 국산 목재를 50% 이상 사용해 탄소중립과 국산목재 활성화도 강화한다. 1층은 대강당, 다목적실, 휴게시설, 2~4층은 객실 33개를 갖추고 좌구산 휴양랜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 뉴딜 정책을 추진해 정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증평읍 윗장뜰 지역에 특화 상권거리를 새롭게 조성하고 26일 준공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가보고거리를 조성하며 열악한 골목 환경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했다. 군은 이곳 일원에 2억7100만원을 들여 바닥 블록과 LED 가로등 교체, 범죄 예방 및 상권 홍보용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방치돼 있던 옛 성모유치원 건물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증평군은 17일 오후 5시 30분, 증평읍 송산리 그린시티타워에서 ‘2024년 송년 희망 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증평군민을 위한 희망을 주제로 송년 희망 트리에 동화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빛으로 담았다.송년 희망 트리의 밝은 빛으로 증평군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한 연말연시를 기념했고, 지역 주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소원지 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송년 희망 트리를 통해 증평 전역을 환하게 밝히고, 군민 모두가 탄핵 정국 속에도 따뜻한 겨울밤을 지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송년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삼삼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증평읍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인삼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한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행사는 겨울 정취를 함께 느꼈고 포만감도 만끽하며 축제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회장 이상미
충북 증평군이 추진한 친환경 농업 선도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5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 번영회와 농협 관계자들이 증평읍 증천리 친환경 농업 시설을 방문해 홍보 전시관 등을 돌아보며 군의 친환경 농업 정책을 분석하고 이해력을 높였다.이들 방문단은 시설 운영 현황, 주요 농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며 경험도 공유했다. 군은 앞서 친환경 농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2017년엔 긴꼬리투구새우를 발견한 뒤 생태계를 보전하는 농업환경을 조
26일 충북 지역에 불어온 강풍으로 인해 총 9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3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한동안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앞선 오후 1시47분쯤 충북 제천시 명동의 한 공터에서는 임시로 설치된 펜스가 쓰러지면서 주차돼있던 차량 6대를 덮쳤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오전 9시45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명암저수지 인근 도로에 있던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조치했다.한편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충북 청주·괴산·영동·진천·단양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이후
충북 증평군민들과 기업 등이 증평읍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플러스’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을 넘어 지역 특산물과 전통 문화를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주민과 관광객, 기업체는 물론 외국인까지 참가하며 국내 김장 김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해 김장 김치 400kg를 버무리며 체험을 했다.이어 지난 23일엔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체험을 했고, 다음달 7일엔 군과 자매결연한 서울 강남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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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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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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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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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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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프로젝트 부지 준공...설비공사에도 탄력 붙을 전망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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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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