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라디오 에 출연한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13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 축소에 대해 분석하며, 각자의 입장에서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비상계엄 이후 정국의 긴장이 최고조로 상향된 시점에서 양당이 향후 어떻게 반목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근식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이유로 "반이재명, 반민주당 정서가 반사적으로 표출된 결과"라고 진단하며, 이를 "반짝 효과"로 규정했다. 그는 "중도층의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2023년 9월 14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해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
충남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지난 2023년 9월 14일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해 월 2회씩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72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과 다수 민원의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악성 미분양 증가 영향에 2월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5p 하락한 69.2를 나타냈다. 울산은 강원·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솔라나 ETF 신청을 받아들이고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 이에 대해 디파이언트는 알트코인 ETF에 대한 SEC 태도가 크게 바뀌는 것으로 해석해 눈길을 끈다.앞서 SEC는 6일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신탁 상장 및 거래를 제안하는 NYSE 아르카 신청을 인정하는 공지를 발표했다.SEC는 양식 19b-4 문서를 승인함에 따라 10월 11일까지 NYSE 아르카가 낸 신청을 허가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한다.디파이언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계엄선포와 관련한 국무회의와 관련 “도저히 정식 국무회의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계엄선포 국무회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한 총리는 “오랫동안 정부에서 근무했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한다”며 “정식 국무회의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데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다만, 한 총리는 “법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충북 충주 출신 박지우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박 신임 부대변인은 “지난해 불법비상계엄 이후 국민 모두가 불안과 혼돈의 시간을 보내는 때에 민주당이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정상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맡겨진 책무를 무겁게 여겨 국민과 당원들 입장에서 섬세하게 살피고 정치와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강한 목소리가 되겠다”고 말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박 부대변인은 더민주혁신회의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사랑이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류현진이 이사장으로 있는 ‘류현진재단’은 지난달 3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에는 해외로 전지훈련을 나간 류현진을 대신해 배우자인 배지현 이사가 참석했다.류현진재단은 지난 해 11월 열린 사랑이의 부친 전요셉 목사의 국토대장정,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배 이사는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전요셉‧이상아 부부가 느꼈을 슬픔과 막막함에 크게 공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소비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현장소통은 현실적인 어업 경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식어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행정시와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업해 2월 한 달간 지역·업종별 양식장 협의회 16개소를 방문해 양식어가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소통 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은 어업인, 전문가 등과 논의해 진단을 내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수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제5회 우수사례로 KB아이사랑적금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금감원은 금융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의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KB아이사랑적금은 KB국민은행의 워킹맘 직원들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기획했다. 자금 소요가 많은 양육가정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출산·육아 친화적 상품이다.KB아이사랑적금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월 1만 원부터 3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영주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예술 축제 ‘We Are Artist’가 오는 15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더블유에이에이가 주관하며 공연은 까치홀에서, 미술 전시는 철쭉갤러리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주 청소년 예술 축제는 청소년들이 공연과 미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신 CT인 소마톰 포스 CT 2대를 최근 도입하여 운용 중이라고 2월 12일 전했다. 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반빠꾸왕 마을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회 Caritas Global Service-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제협력기술선교과와 간호학과 학생 17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0
영주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의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정책으로,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