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사회에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영천시와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이 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자해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이어지는 5.77km 구간에 정거장 2개소를 신설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지역 경제와 생활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인프라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본격 추진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북도는 계획·설계·시공 등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영천·경산시는 행정절차 및 토지 보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영천 별밤캠프와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 등 민간이 운영하는 캠핑장 3곳이 경북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캠핑장은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가족 중심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핑장을 발굴해 경쟁
“우리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여 마음껏 노래 부르고 춤 출수 있어서 좋았어요.”지난 7일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청소년의 최대 문화축제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강변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
20대 영천 토박이 여성 무용수 김미소 양이 이탈리아 무용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화제다.김 양은 지난 8월 이탈리아 명문 무용기관인 이퀄리브리오 디나미코 언셈블 멘토십 프로그램에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더욱이 이번 장학생 선발은 동양인은 단 2명만 선발
영천시가 8월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열어 청년층과 소통하고 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이 선보였다. 한편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와 창작소품을 방문객들과 시민들에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
제12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대회 신청 당일 새벽부터 전라북도, 경기도 등 전국 각 시군에서 신청자들이 모여들어 명창부 8명, 일반부 20명, 단체부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영상심사를 실시하는 학생부는 올해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심사해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했다. 미래의 주역들에게 영천 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6일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는 영천
영천시는 오는 2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청춘이 불타오르는 딱 지금!’라는 주제로 ‘2024년 영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초대가수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오후 3시부터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청년고리 로컬마켓과 청년문화축제가 시작되고, 오후 9시까지 식전공연 및 청년의 날 기념식과 초대 가수 공연(우디, 양다일, 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영천시는 지난 20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의 본격 추진과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경북도·대구시·경산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경북도가 계획·설계·시공 등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영천시·경산시는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 등에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국고지원을 제외한 지방비는 지자체 간 분담하고 운영은 대구교통공사에 위탁하기로 했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2341억원으로 경산
영천시는 제4회 은빛문화제 기간인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은해사 사천왕문 앞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우수 농산물 홍보관에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영천 과일 시식행사와 함께 ‘돌려라 돌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영천과일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사과, 꿀, 나무공예, 천연염색, 와인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제4회 은빛문화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영천 농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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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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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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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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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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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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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경찰 1시간 대치 끝에 겨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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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중간설계심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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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호명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심의회를 개최했다.중간설계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인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기관 청사와 도서관 신축 등으로, 기본설계 20~30% 이내에 진행된다. 심의회는 설계의 적절성과 경제성, 설계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된다.호명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에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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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부·여당, 야당 인정 않고 검사정치로 혼란 초래··· 상생정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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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여당은 집권 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정치로 일관해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돼야 했을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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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식계좌 직접 운용' 김여사에 국민 분노 들불"
28일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법원이 주가조작이라고 판단한 부분조차 김 여사가 부인하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뻔뻔하다"며 "국민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대면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동원됐다고 판단한 본인 명의 주식계좌에 대해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의 진술에 대해 황 대변인은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주가조작 증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