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행정시 산림 부서, 자치경찰단,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가 단속반에 참여해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무질서 행위, 곶자왈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불법 산지전용, 인·허가지 경계구역 침범, 무단 벌채 및 도벌 등이다.특히 최신 기술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