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울 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의성군 안계면에서 구입한 여름김치 5kg 6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탁했다.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돕고, 동시에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김흥수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김치로 작은 힘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더불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정 군수는 “평소 이웃으로서 깊은 인연을 맺은 괴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 소회를 밝혔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을 넘어 두 지역이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이어 두 군수는 차담회를 열어 9월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4@
HD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 노동조합 신승욱 노조위원장이 7월 15일, 부친상 조의금 1,000만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신승욱 노조위원장, HD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름철 냉방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신승욱 위원장은 “많은 분께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금
울산 울주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 서생면에 직장을 둔 장희태씨는 5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라면 5상자를 기부했다. 장희태씨는 “정부가 지원해 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생활에 여유가 생겨, 평소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해보고 싶었다”며 “기부를 통해 전달된 라면 한 그릇이 누군가에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혁관 울산 울주군 서생면장은 “지역 사회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광혜원면을 방문해 구암리 일원에서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총 12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위원들이 피해 가구의 긴급 생계비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아 마련됐다.지헌순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가난한 노비의 딸. 이름 없는 집안의 여식으로 태어나 이름 있는 집안의 종으로 살았다. 팔자 따라 시집살이를 몇 번이나 거쳤고 가노와도 혼인해 살았다. 몸을 팔아 목숨을 이었다. 살고 싶었다. 노래 배우고 춤을 익혔다. 창기가 되었다. 어느 날 궁궐의 마당에 섰다. 연회가 있었고 왕이 있었다. 춤으로 홀렸고 노래로 녹였다. 왕은 웃었고 신하들은 숨죽였다. 항간에는 미녀라고도 했으나 아니었다. 살결도 고르지 못했다. 허나 그녀의 얼굴에는 과거가 없었다. 서럽던 세월도 고단한 허기도 스미지 않았다. 동안이었다. 타고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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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찬찬찬 반찬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존의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전달하던 반찬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상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해 드리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 이헌득 공공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의 부인이 지난 26일 보령시 청라면 청천저수지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청천저수지 주변에 쌓인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장 의원의 부인은 “우리 지역의 청천저수지가 다시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있는 노호카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노호카페는 올해부터 이틀에 한 번씩 노호2리 소외계층 가정, 마을회관 등에 손수 만든 빵 20~30개를 기탁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노호2리 주민들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공연 행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현우 대표는 “매장에서 매일 구워내는 빵을 그냥 두기보다는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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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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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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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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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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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 부육환경을 점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예그랑어린이집, 둔산더샵미리별어린이집, 둔산더샵나래별어린이집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에는 총 3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3개소를 추가해 총 4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개원 시설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예산을 투입해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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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이 전북 김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방문해 식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업계 대표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명구 청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가공식품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효과가 크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속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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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운영
국립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의 참여 기업 모집, 개강했다.개강을 맞아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과 대전권 13개 대학 담당자, 교육을 신청한 16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2025 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국립한밭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중심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가 함께 참여한다.협의체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이해 및 해외시장의 주요 사례와 기회·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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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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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운영
서산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동문1동장, 석남동장, 지역 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숙원사업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추진단은 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잠홍동 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남부산단 조성·개발에 대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행정 실무진과 동문1동·석남동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