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유료화를 진행한다.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8일 열리는 인천시 조례규칙심의회에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부설 주차장 관리 규칙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심의회에서 다뤄질 조례에는 현재 무료로 운영되는 G타워 부설주차장의 유료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G타워는 지상 35층, 지하 2층으로 인천경제청과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전망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UN국제기구, UN글로벌녹색성장기구, 세계선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일몰 명소로 주목 받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롱비치파크에서 ‘봄날 음악회’가 열린다.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최근 신곡을 발표한 육중완 밴드와 입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록밴드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대에서 2011년 장미여관을 시작으로 2019년 새롭게 결성된 육중완 밴드가 그동안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히트곡과 함께 수준 높은 편곡 실력으로 ‘흥’과 ‘끼’를 선보인다. 아파트
3주전
인천시가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정복 시장은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크 스미스 사우스햄튼대학 부총장 겸 대표와 확장캠퍼스 설립 MOU를 맺었다.지난 4월 설립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한 달여 만에 MOU 체결이 상사되면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영국 대학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됐으며 고 엘리자베스
다양한 실험적 예술을 시도해 온 '아트쿵 실험 미술'의 전시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갤러리율에서 열린다. '불시착한 행성의 이야기'라는 제목이며 주제는 외계 생명 '쿵이'와 지구 아이들이 지금의 지구를 더 재밌고 가치 있게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이런 취지에서 전시 기간 업사이클링 대형 작품이 설치된다. 일상 폐품을 소재로 도구를 활용해 세부적인 분해를 통해 다른 부품과 결합하며 세상에 없는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총 154명의 아이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5개월 동안 직
1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행정 소송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승소했지만 주차장 운영 여부와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인천경제청이 항소 여부를 검토 중인 데다 지역 정치권, 인근 주민, 항만업계 등 이해 당사자 간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4일 “주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행정기관이 주민 동의 없이 화물차 주차장 추진을 강행하는 것을 두고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화물차 주차장 백
70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연결고리인 재외동포청이 오는 5일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인천 유치가 확정되고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에 둥지를 틀기까지 수많은 재외동포와 국민, 그리고 인천시민의 성원이 함께했는데 어느덧 개청 한 돌이다.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를 보호·지원하는 울타리이자 재외동포에게 실질적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외동포사회의 대변자임을 미션으로 삼는 정부 부처조직이다. 지난해 가을 개청 100일을 맞아 7대 분야 재외동포정책 추진 로드맵을 통해 재외동포 기본계획 수립, 재외동포-모국 간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인천대입구역 등 8개소 인근의 교통개선 사업과 캠퍼스타운역 삼거리 등 4개소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 결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과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 더샵 송도 센텀 하이브 오피스텔, 센트럴 파크 호텔 앞, 인천타워대로 19번길, 인천대입구역, 송도중앙타워 앞, 송도동 26-2번지 등 8개소 일원에 대한 교통개선 사업을 확정했다.또 캠퍼스타운역 삼거리, 테크노파크역 사거리, 해양경
자연과 도시를 소재로 평화로운 세상으로의 소망, 어우러짐과 관계성에 대한 고찰을 담은 정향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으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예하로902 아트스페이스에서 이달 말까지 열린다.예하로902 개관 이후 세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라는 관계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작가는 대표작인 '자연으로'에서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대립되고 상반된 구조들의 어우러짐을 의도적으로 드러내고자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생략했다.종이를 찢어 붙인듯한 화려한 색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후보지 현장실사를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한 상황에서 경제와 평화를 키워드로 꼽고, 경주를 뛰어 넘어설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인천시는 지난 22일 진행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일대를 돌아보며 인천이 경제 성장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23일 밝혔다.반나절 이상 진행된 실사는 좋은 분위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실사단과 동행했던 시 관계자는 “실사 당시 현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오전 10시쯤 시작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 인근에 들어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사업이 업무협약 기간 만료에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 재협약을 맺은 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열고 이달 10일 협약 기간이 만료된 '에디슨 과학 교육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건립' 사업 MOU를 다시 체결하고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에디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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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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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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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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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주식 병합시 소수주주의 이익 침해되지 않아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주식병합시 소수주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엄격한 요건 하에 지배주주의 매도청구권을 인정함으로써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해진 요건과 절차에 따라 소수주주를 축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 경우 반대주주의 매수청구권 등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주식병합의 경우 그 목적과 병합비율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지배주주가 과다한 비율로 주식을 병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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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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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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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 스포츠로 하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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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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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건설·초록건설, 전남드래곤즈 '기부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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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 중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지역 건설업체인 ㈜대기건설과 ㈜초록건설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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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채용협약, 울산 청년 탈울산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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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울산시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과 경남이 체결한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이 울산 청년의 탈 울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7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년 채용 기회 확대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이유로 경남과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시 저는 대학교와 학생 수가 월등히 많은 경남이 유리하고, 울산 청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약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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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경남 남해군, 의과대학 유치 한마음…영호남 '벽 허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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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는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와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번 만남은 전남 동부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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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국내 최대 관광분야 국제학술대회…국내외 연구자 1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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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한국관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