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함께 순직소방관을 추모하는 ‘119메모리얼런’을 열었다.LG유플러스는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23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과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11.9km와 5km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11.9km를 선택했다.현직 소방관 119명도 참여해 순직한 동료를 기렸다. 김동현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장은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자활센터 화이트세탁사업단에서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한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사업장 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구입·설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천소방서, 경주소방서,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 등 4개 기관과 세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청과의 공공협력을 기반으로 방화복 세탁업무를 위탁받아 추진된다. 기존 세탁사업에 더해 공공안전과 직결된 소방복 위생관리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저소득층에게 안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본인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겼다.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심자를 위한 5km로 구성한 가운데 참가자 약 80%가 11.9km를 선택했다. 현직 소방관 119명도 함께 참여해 순직한 동료를 추모했다. 행사 전 국민의례에서는 LG유플러스의 A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용산소방서 강당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50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에는 울산 순직·공상 소방관의 자녀 2명이 포함됐다. 재단은 소방청과 협력해 최근 15년 이내 국가로부터 순직·공상 인정을 받은 소방관 자녀 가운데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그 가족에게
LG유플러스가 소방청과 손잡고 국민 안전 강화와 소방관 복지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활동 지원 및 소방관 복지·교육·추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재난 대응 현장에서의 통신 안정성을 높이고,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LG유플러스는 재난이나 재해로 네트워크가 혼잡할 때 소방관에게 통신망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를
농심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2021년 캠페인 시작 이후 5년간 누적 설치 수량은 4만 개에 달한다.‘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농심과 소방청이 협력해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 헌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또 캠페인에서는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한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해 사회적 가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르세라핌 허윤진이 눈썹 변화를 언급했다.11일 'TEO 테오' 채널에는 '11월 11일이다 소원 빌어 EP. 114 르세라핌 허윤진 카즈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허윤진은 장도연이 "지금은 '스파게티' 티저밖에 안 나온 상황인데 반응 중 기억 남는 게 있냐"고 묻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스타트업 다토메트리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다토메트리는 애플리케이션들이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로 이전할 때 필요한 SQL을 자동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개월이 걸리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토메트리 ‘하이퍼-Q’는 기존 자동화 도구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동적 SQL 문장까지 변환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스키마까지 포팅, 기존 데이터 구조를 유지한 채 이전이 가능하
에어로케이항공이 11일과 12일에 인천~오비히로와 인천~이바라키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인천발 오비히로 및 이바라키 노선 개설은 청주와 인천을 잇는 양 축을 기반으로 한·일 양국의 지역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본부세관은 제63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고석진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 세관장은 제4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통관국장, 기획조정과, 부산본부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관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
AMD가 AI 프로세서 최적화 기업 MK1을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MK1 인수를 통해 AMD는 인스팅트 GPU 추론 및 추적 성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MK1은 뉴럴링크 공동 창업자 폴 메롤라가 설립한 기업으로, AI 추론을 가속하는 플라이휠 기술을 제공한다.AMD는 올해 데이터센터용 랙 스케일 시스템 개발 역량 강화 일환으로 49억달러에 ZT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추론 칩을 개발하는 언테더 AI, 비 엔비디아 GPU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