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6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보건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돼 생물테러 발생 시, 역할 숙지를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꾀했다.이날은 특히 횡성소방서 119 구조 구급팀과 함께 개인보호복 착탈의를 실습했으며, 생물테러 의심 백색가루의 독소 다중탐지키트 신속검사 및 환경검체를 인계받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시연도 펼쳐졌다.김영대 보건소장은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생화학 검사 전문요원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생물테러 대응 전문요원 3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월 1회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물테러 신고 접수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팀장 지휘하에 소관별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간이검사와 검체 정밀분석 의뢰 및 이송업무를 맡게 된다.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실시해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인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안전총괄과, 환경보전과 등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보건소는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생물테러 위기 단계별 대응조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실습 및 검체 포장·이송 등 보건역할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세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세종보건소,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수송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황선득 감염병관리...
김석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광주 동구는 17일 광주교통공사 용산 차량 기지 사업소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대응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광주지방경찰청은 생물테러 훈련과 시나리오 자문을 담당하고,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육군 31사단 화생방대대, 503여단 기동중대, 광주교통공사, 광주광역시 드론운용단 등 9개 기관 8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시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으로 `202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논산 김중식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생
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영주시는 17일 KT&G 영주공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영주시 보건소를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 경북119특수대응단, 제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5개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해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훈련은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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