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전국을 돌며 탄핵 당위성을 설명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탄핵다방’ 첫 행사를 진행하면서다. 조 대표는 이날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수 주민들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보수의 수치로 생각하실 것”이라며 “한국갤
대구에서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 15분께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달서구 본리동 장기 먹거리촌 입구 한 편의점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편의점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서구 비산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렸다. 당시 A경위의 혈
대구에서 운영되는 나드리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장애인인권단체가 이동권 보장과 비장애인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대구시는 중증장애인 등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나드리
지난해 경북과 대구에서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이 ‘다문화 가정’을 이뤘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경북·대구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출생아 비중도 늘고 있다.통계청 ‘2023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경북의 다문화 혼인이 963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대우건설이 이달 14일 대구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헌정식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대구지방보훈청 강윤진 청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가수 션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우건설 ESG 관계자는
대구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8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달성IC에서 논공산업단지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1명을 투입해 화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30년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 4곳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을 통해서다. 중기부는 21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으로 설립된 대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역 대표
대구에서 교통사고 후 차량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4분께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지하차도 입구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단독 교통사고로 차량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4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에 진화했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2일 "군정 비전인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제331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2년 4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
배달플랫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크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토크 '요.아.정’을 개최하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강도 높게 논의했다. 서왕진 의장은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상생협의체의 졸속 대책을 비판하며, “배달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입법적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에서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발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공유회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공유공간인 ‘모두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진행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의 사진과 주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먹거리 나눔 행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