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4일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창훈 총장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1인당 대학 입학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자녀 중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대학 또는 ‘평생교육법’ 제31조의 학위인정대학의 신입생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신청은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재학증명서나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지원금은 3월 25일 지급되며,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예산범위(7,000
고 백영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유족이 1억 원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는 뜻에서 아들 백강현 유앤아이인슈런스컨설팅 대표가 직접 대학에 전달한 것으로 향후 수의대 경쟁력 강화와 장학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6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입생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경제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이 순창군 옥천장학회를 통해 직접 사업비를 출연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일
대전시가 지역·대학·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전형 RISE 사업을 시작한다.시는 5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RISE는 기존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체계를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대전 RISE 비전은 ‘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극단 집안싸움이 창단 14주년을 맞아 심리 스릴러극 를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공간 오이의 의 두 번째 초청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는 불교에서 영원한 고통이 지속되는 무간지옥을 모티브로 한다. 극단 집안싸움이 2020년부터 공식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온 작품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폭력의 피해자 관점을 직설적으로 담아낸다. 단순한 공포극을 넘어 ‘심연의 위로’라는 새로운 심리 스릴러 장르를 구축하며 202
인천 백령도에 군 복무를 하는 해병대 장병이 침수 중인 민간 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어민의 재산 피해를 막았다. 11일 해병대 6여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쯤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에서 어선 1척이 가라앉는 모습이 군 부대 해안초소에서 영상감시를 하고 있던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한 고도화 스마트 기술이 전 산업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봉산업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상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된 과학적 꿀벌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양봉업 종사자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꿀벌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 수의학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이 지난 6일 대한수의사회로부터 ‘명예수의사’로 위촉받았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임윤규 대한꿀벌수의사회 회장 및 임원, 이준원 명예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김용래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두들’ 및 ‘하이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환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