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장춘시인민정부 및 중한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과 만나 전통의학, 실버케어, 교육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한·중 간 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한의대를 방문한 장춘시 대표단은 지난해 변창훈 총장의 장
대구한의대는 김문섭 교학부총장, 박수진 산학부총장, 정성화 경영부총장이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모아, 각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핵심 보직을 맡고 있는 부총장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세 부총장은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산학·경영 전반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변창훈 총장은 “부총장단이 보여준 헌신과 책임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대구한의대가 혁신도시 내 혁신캠퍼스 개교와 한방병원 이전, 그리고 융합형 교육·의료 복합시설 운영을 통해 대구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5일 오후 2시 서울역 아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6월 5일부터 2027년 6월 5일까지 2년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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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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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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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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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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