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의 모든 순간’을 주제로 한 제1회 종자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국립종자원이 참가작 533건 중 2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참깨씨 뿌리기’에게 돌아갔다. “정성스럽게 종자를 뿌리고 있는 농부의 근면한 손길을 통해 생명이 시작하는 순간이 잘 표현됐다”는 심사평이다.최우수상 ‘나이트 체리 블라섬’은 밤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고추, 오이, 멜론, 호박씨로 표현했다.우수상은 ‘마늘심기’, ‘강낭콩 종자’, ‘발아의 생명력’이 차지했다. www.seed.go.kr와 www.종자사진
농협 당진시지부는 농가주부모임 당지시연합회와 함께 12일 ‘농심천심으로 함께하는 김장김치&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 농·축·낙협, 그리고 각 읍·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정성껏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등에 전달하며 농심천심, 즉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과 통한다는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행사에 참
농협예천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예천군연합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예천읍 한천공원에서 열린 농산물축제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예천쌀과 참기름, 쪽파 등을 홍보하며 ‘농심천심’ 캠페인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에 나선 것이다.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지향하는 농협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행사기간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예천쌀 ‘미소진미’로 만든 뻥튀기와 인절미를 나눔하고, 예천참기름·
경기농협과 의정부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27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복숭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본부 임직원과 의정부교도소 보라미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확을 마친 농장의 폐자재 수거와 내년 농사를 위한 복숭아나무 전지작업을 하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부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농장주 최OO씨은“일손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엄범식 총괄본부장은“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농협중앙회는 6일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농촌 고령화, 지역 소멸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운동은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도시민과 농업인, 정부·지자체가 함께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우선 농협은 도시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재능나눔 국민참여단’을 신설하고,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5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한 곶감 덕장에는 주홍빛 감이 주렁주렁 매달렸다.곶감 덕장마다 늘어진 감들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한 해의 결실이자 다음 해를 기약하는 약속이다. 이렇게 괴산의 가을이 농부의 손끝에서 익어간다.덕장에는 농민들이 정성껏 깎은 감이 실오라기처럼 한 줄 한 줄 엮여 있다. 살갗을 벗은 감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풍경은 그 자체로 ‘가을의 정수’다.“감 한 알이 입에 들어오기까지 허리, 어깨, 팔이 성한 데가 없어요. 감이 제대로 말라야 곶감이죠. 햇볕이 잘 들
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앞서 농협은행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국농협 백미밥’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아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농협의 대표 캠페인이다.경주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경기농협은 11일 화요일 수원시청역에서 「경기농협과 함께하는 농심천심 사랑의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경기 시민들에게 가래떡과 증정용쌀 500g을 나눠주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본부 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여 출퇴근 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 떡과 증정용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취지를 담은 경기농협의 상생·나눔운동으로 이번 가래떡 데이는 ▲경기쌀 소비촉진 ▲전통 음식 문화 확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6일 경주 보문호수 일원에서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날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직원이 동참하여 경주 보문호수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 18일, 19일 2일간 구미 송정락길 일대에서 진행된 구미 푸드페스티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겠다는 범농협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 쌀 나눔행사 및 아침밥먹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승철 농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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