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국공립 영산 초록어린이집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원생 17명이 영산 호국공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원생들은 호국공원 충혼탑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태극기를 바라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혜영 원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지난 13일 무안 상동들노래보존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무안 상동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무안 상동들노래’는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 농민들이 예부터 모내기와 논매기 작업 중 부르던 전통 노동요로, 2006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제41호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남악유치원과 국공립 푸른솔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마을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 상동들노래 시연과 모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오전부터 내린 이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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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 보장 대책의 주체를 국가·지자체로 확대해 참정권의 실질적 보장 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3일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강화하는 이런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국가 차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는 '이순신기념사업법안'을 대표발의했다.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은 '각급 선거관리위원회'만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이나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투표를 마친 선거인에게 국공립 유료 시설의 이용 요금을 면제·할인하는 등
안양시 5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안구 호계2동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 ‘꿈이든 국공립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했다.시는 17일 오전 10시 꿈이든 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꿈이든 어린이집은 호계2동 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5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꿈이든 어린이집은 0~5세아 대상으로 9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63명이다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6월 23일 영무예다음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340
영천시가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농 간 보육 격차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시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부의장,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학부모 및 원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읍 교대리에 새롭게 건립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 출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보육경영제이원과 국공립 더샵해나어린이집의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9개 국공립 어린이집과 함께 ‘그린상륙작전 V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18일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국공립 금호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권역별 영유아 보육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입지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공보육 정책 수립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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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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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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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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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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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여름 휴가철 불법 숙박 영업 행위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7, 8월 두 달간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최근 공유 숙박 사이트를 이용해 아파트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른 조치다. 이러한 불법영업은 안전과 위생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의 허점을 악용해 입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합동단속 대상은 다세대주택, 공동주택 내에서 행해지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와 농어촌민박업, 외국인관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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