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지역 사회기반시설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성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기준과 잣대를 달리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경상도라고 일컫는 우리 영남권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정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