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지난 29일 앤써니 오슬러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의장 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남아공, 인도, 중국 등 주요 국가 은행협회 대표 및 주요 인사 18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스뱅크는 한국 인터넷은행의 혁신성을 알렸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포용적 금융 시스템의 중요성과 함께, 토스뱅크의 금융 소비자 중심 서비스 모델과 기술 기반 리스크 관리가 하나의 사례로 소개됐다.시장에 없던 혁신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6일간 1학년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시민의 자질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 여정이다.학생들은 호주의 사회·문화·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심화 탐구할 예정이다.충주고는 해외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민교육, 교과 연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충북 충주고등학교는 27일, 오는 11월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학년 186명을 대상으로한 호주 시드니로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연수길에 올랐다.충주고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호주의 사회‧문화‧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탐구할 예정이다.학교 측은 출국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교과연계 주제탐구 프로젝트, 원어민 영어회화 방과후 수업,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규훈 충주고 교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더 넓은 시야와 도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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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를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지역 회원사 30여명을 특별히 초청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튀르키예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갖고 의회외교 강화와 함께 실질협력, 방산,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날 각국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핵심광물, 녹색경제, 방위산업, 표준인증, 전투기 공동개발, 관세제도, 에너지·인프라 협력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회담 후에는 갈비, 잡채 등 K푸드로 구성된 공식 환영 만찬도 진행됐다.호주와의 회담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예정됐던 공동 팩트시트 발표가 2주 가까이 지연되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간 양자 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조 장관은 11일 캄보디아 출장을 마친 뒤,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 확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회의는 12일 열리며, 한국은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으로 호주, 브라질, 인도, 사우디, 멕시코, 남아공, 우크라이나 등과 함께 참여한다.조 장관은 회의 기간 중 루비오 장관을 비롯한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
퓨어스토리지는 영국 최대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액세스 그룹이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환경의 복원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 덕분에 액세스는 3만 개의 가상머신과 1만 개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데이터 환경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고 표준화했다.액세스의 시스템은 호주·영국의 세금 납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 급여 지급 등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이에 3년 전, 액세스는
셀프 커스터디 암호화폐 지갑 기업 탕젬이 비자 카드와 직접 연결되는 가상 카드 시스템 '탕젬페이'를 출시했다.최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탕젬은 미국 결제 인프라 기업 파에라와 협력해 텡젬페이를 개발했다.사용자는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을 입금하고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도 지원한다.탕젬페이 카드는 11월 말부터 미국,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발급되며, 2026년 유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호주, 브라질, 일본,
강동대학교 간호학과 3WAY팀이 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 대학생 글로벌 연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충북형 소방병원 특화 케어 코디네이터 과정 개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3WAY팀은 팀프로젝트 발표에서 연수 기간 중 호주 현지 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지역 소방병원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북한 배후 금융 사이버 범죄 조직 블루노로프가 암호화폐 산업을 노리는 ‘스내치크립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라자루스 그룹의 하위 조직으로, 주로 글로벌 금융기관,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웹3.0 기업을 표적으로 하며, 벤처캐피탈, 기술 기업 경영진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카스퍼스키 글로벌 연구 분석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인도, 터키, 호주 등 유럽·아시아 지역 웹3 관련 산업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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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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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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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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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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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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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수소발전소 철회하라!"...구로-광명 주민들 공동투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구로구민과 광명시민이 공동투쟁에 나선다. 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발전소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수소발전소 건립부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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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수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3시간전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소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2시간50분간 단지별 현안,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24일 처인구에서 만남을 갖는다.이 시장은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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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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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기술닥터지원사업 지속 추진·안정적 재정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닥터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중요성을 강조했다.기술닥터지원사업은 산·학·연의 각 기술분야별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위촉하고 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에서의 필요성과 성과가 충분히 입증된 사업이라는 반증”이라며 “사업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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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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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