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이 오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메밀꽃축제-제주초가 꽃마당전' 을 연다. 축제기간에 민속촌을 방문하면 제주초가를 배경으로 새하얗게 만개한 메밀꽃을 만나 볼 수 있다.축제장인 제주민속촌 산촌 메밀꽃밭 일대에는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감성포토존이 설치돼 운영된다. 주말에는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삐에로 풍선 아트 공연도 진행된다.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제주 메밀을 많이 알리고자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초가 마당을 활용한 꽃축제를 시리즈로 기획할 계획이다
북한이 대북전단을 문제삼아 최근 연속으로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이 전국적으로 700곳 넘는 장소에 떨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북한이 네 차례에 걸쳐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된 장소는 전국에서 총 778곳이다.기간별로 보면 1차 78개소, 2차 354개소, 3·4차 346개소에서 풍선이 발견됐다. ◆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6일 육군 제5군단을 방문해 김성민 5군단장과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안전, 흔들림 없는 안보 치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과 관련 “경기북부지역은 안보의 요충지로, 북한의 도발 및 테러 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북한의 계속된 대남 풍선 부양 등 도발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군·경 정보 공유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상호 간의 협조체제 강화를 강조했다./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
군위군은 대구 수성못 상하동산에서 지난 22일까지 열린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군위를 알리고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올해‘더 큰 대9’를 슬로건으로 대구의 모든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축제다.이날 군위군은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 시청, 부채, 장바구니, 풍선 등을 제공하며 군위군을 알렸다.또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김수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0일 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파주 일원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살포 금지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한 끝에 추가적인 전단살포를 막아냈다고 21일 파주시가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씨는 월롱면 소재 남북중앙교회 인근 공터에서 22시 10분부터 22시 39분 사이에 대북전단을 실은 풍선 10점을 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식을 보고받은 김경일 시장은 22시 35분경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즉각
5월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해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당선한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22대 국회에 바라는 입법의제에 대한 요구가 한창 논쟁 중이다. 개원 전야 한반도에서는 북한 정찰위성 발사 및 실패, 대북 전단에 대항한 대남 풍선 투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가 있었다. 2023년 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9차 전원회의는 한반도에서 적대적인 두 국가의 병존을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인정하고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고착된 남북관계,
영덕교육지원청 14일 직원 및 지역 내 학교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안보현장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의 도발에 대해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 참가 직원들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재현관 및 추모관을 돌아보며 “6.25 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전투의 비참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넥슨은 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특별 입장권 2000매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추가 판매되는 입장권은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행사장 우선 입장의 기회와 ‘마비노기 캐릭터 피크닉 매트’ ‘샛별 풍선’ ‘마비노기 에코백 · LED 부채’ 등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이번 20주년 행사는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무료 입장제로 운영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인디 가수 및 밴드 6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의 연이은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 교란 도발에 대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장 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뒤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실장은 “오물풍선은 우리 국민의 신체에 위협을 가함으로써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국제전기통신연맹 헌장에도 안전을 위해서 교신을 혼스럽게 하는 행위 금지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서울시는 1일 밤부터 서울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쓰레기 등이 든 오물 풍선과 관련해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하며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2일 낮 12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삼각 통신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 파악 및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대남전단 및 오물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 이상으로, 시민 생활공간이나 대중교통시설 주변에 낙하할 경우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공항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2시간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항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해 휴가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항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등급제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원국 국토부 2차관, 공항별 하계 대비태세 점검 회의 개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김포공항 중앙통제센터에서 하계 휴가철에 대비한 공항별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서울지방항공청·부산지방항공청·제주지방항공청·항공교통본부 등 소속 기관장 및 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항공편 증편 운항에 따른 공항 혼잡 증가와 태풍·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항공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백 차관은 기관별 ‘휴가철 풍수해 대응 및 공항안전 점검 계획’을 청취한 후 “안전 운항을 위한 관제·항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 적격 판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가 1차산업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과 유관기관, 이해관계자등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제주시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후보자를 제주시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시장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전북 차별 대광법 위헌"…헌재 위헌 심판 청구 '주목'
2시간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29일 "전북만 차별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재에 위헌 심판 청구에 나설 뜻을 밝혀 비상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용우, "이정식, 화성 참사 핵심 물질 '리튬',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되는 물질인 것도 몰라"
2시간전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화성 아리셀 사고의 핵심 물질인 리튬이 산업안전보건법 상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대상물질인지 파악하지도 않고 국회 상임위에 출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건강장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안전 및 보건상 취급 주의 사항과 건강이나 물리적 위험에 대한 정보 등을 담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고용노동부에 제공해야 한다. 사업주는 이 대상 물질을 취급해 가공물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