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반침하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를 마치고 긴급 복구 공사를 했다.시는 지반 지하 위험이 큰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공동 1곳에 대해 신속 보수공사를 마쳤다.신계용 시장은 “지반 침하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한
경북 의성군에 지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봉양면 신평리와 신평면 검곡리 일대에서 나무 쓰러짐과 도로 침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마무리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3분경 봉양면 신평리 한
남양주시 범죄 예방과 112 신고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순찰차 전용 주차 구역 설치가 조례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남양주시의회는 18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번 조례 개정
칠곡군은 7월 1일 약목면 관호리에서 김재욱 군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개소했으며, 이 센터는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기능을 수행한다.
5일 새 정부가 첫 추가경정예산안 31조 8000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득에 따라 수도권 주민은 15만∼50만원, 비수도권 주민은 18만∼53만 원,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은 20만∼55만 원을 지원받게
영주소방서는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025년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영주 지역에서는 총 1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약 37억 원의
농촌진흥청은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만성 전염병인 ‘요네병’을 1시간 내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무증상 가축도 조기에 식별할 수 있어, 진단과 방역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요네병은 송아지와 염소 등 어린 가축에게 감염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 체중 감소, 산유량
대구시 인사에 부당함을 주장하며 자살을 암시하고 연락이 끊긴 새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재형 새공노 위원장은 지난 14일 오전 극단적인 의도를 암시하는 문자를 지인에게 보냈다.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위치 추적에 착수, 수 시간 내 장 위원장을 찾아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은 휴
전북자치도 김제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구급팀을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급팀 신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현장 초기 처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구급 분야 전문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구급팀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등 3명이 원팀으로 구성돼 구급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병원 전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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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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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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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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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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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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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개 관계사 수해 복구에 30억 원 지원
삼성 8개 관계사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이 참여했다. 삼성 측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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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 개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5 하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배 특파원의 활동담을 전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이래 현재까지 총 3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현지에서의 다양한 교류 경험을 콘텐츠로 공유해왔다.이번 특파원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에서 선발된 20명으로, 앞으로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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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창원시의장, 대상공원 맘스프리존 내실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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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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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라온프라이빗' 507세대 공급…7월 중 분양, 전매·실거주의무 없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분양사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507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A형 366세대 △84㎡B형 141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