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어린이집 3~5세 원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 현장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학습비는 원아들의 현장 체험학습, 견학 활동 시 소요되는 체험료, 간식비, 차량 임차비 등으로 활용되며, 총 1억5000만원의 시 자체예산이 투입된다.지원 대상은 충주지역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3~5세 유아 약 1200명으로, 시는 원아 수에 따라 지역 내 93개 어린이집에
인천 동구는 관내 8개 학교 긴급 시설 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억5천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2025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교에 대한 지원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교부된 이후, 일부 학교에서 시설 노후 및 안전 문제로 인한 긴급 개선 수요가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동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F5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통합, 기업이 안전한 고성능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 협력을 통해 F5 고객은 RAG, 안전한 모델 제공,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등 실용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용 사례에 집중하면서 더 빠르고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다.쿠날 아난드 F5 최고혁신책임자는 “기업은 AI의 힘을 활용하고자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
장애인·아동복지관/평생학습관/마을회관/청소년센터 등 지원대상 용도 확대지역 대표 우수사례 6동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 지역확산 견인 기대 정부가 올해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이어간다.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기존건축물의 단열성능 보강 및 고성능 창호설치·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신재생 설비 보급 등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
구글 AI 기반 노트 앱 노트북LM에 공개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이에 따라 사용자는 동료, 학생과 노트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AI 오디오 개요, 브리핑, FAQ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기반으로 노트북LM은 AI 기반 메모 정리 도구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자료를 요약하고 AI 팟캐스트 스타일까지 지원한다고 더버지가 3일 전했다.노트를 공개하려면 구글 드라이브, 문서, 시트, 프레젠테이션 공유 방식과 유사하게 설정하면 된다. 오른쪽 상단 ‘공유’ 버튼을 클릭하고 ‘링크 있는 모든 사용자’로
광주시 북구는 중소기업 종사자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중소기업 법정의무교육 수강 지원사업’은 자체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는 영세 중소기업에게 교육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종사자의 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 정보 보호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퇴직연금 교육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 6종의 법정 의무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교육재정 교부금으로 약 794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법정비율보다 높은 도세 전출비율 5%를 8년째 유지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 전출비율 4.6%는 물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서 규정한 법정 전출비율 3.6%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제주도는 2017년 조례 개정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세 전출비율을 법정비율보다 상향 조정했다. 이후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도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
PC열람실 활용 고령자 디지털 승강기 관리교육 강화지역사회와 협력, 국민 체감하는 승강기 안전 환경 확대 KoELSA가 공공도서관과 협업, 고령의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신청 및 수강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KoELSA 서울북부지사와 강북구립도서관이 공동도서관의 디지털 시설을 활용해 고령자 대상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강북구립도서관 PC열람실을 활용,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신청과 수강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디지털 격차
강서구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범죄 피해율은 5.4%로 전체 가구 피해율보다 높으며, 특히 강서구는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이 125.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
부산시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업종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업종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색디저트’를 유망업종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개 사가 응모해 4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2도 '후텁지근'... 밤부터 곳곳 비
2시간전
일요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16일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경북북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16일 오전까지 내리겠다.1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40mm, 울릉도.독도 5~10mm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16도, 영덕·청송 19도, 경주·영천·고령 20도, 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각변동 중심에 선 ‘신한라이프’…톱2 전략 통했나
신한라이프가 통합 출범 4년 만에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생명보험업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국내 생보업계가 인수·합병(M&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사주 소각 회피 꼼수?... KG에코솔루션, 교환사채 발행 논란 주가 '찬물'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결국 유통 주식으로 풀릴 가능성↑ KG에코솔루션이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사각지대ZERO! 부스 성황리 운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 "필·통 한마당"행사에서'온동네 447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동네 447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500m 3분38초55 신기록…'영천의 아들' 이재웅 한국육상 역사 새로 썼다.
2시간전
경북 영천 출신의 이재웅이 32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1500m의 역사를 새로 썼다.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8초55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이 기록은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을 0.05초 앞당긴 대기록이다. 이에 따라 이재웅은 32년 만에 남자 1500m 한국 신기록이란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재웅은 앞서 11일 열린 디스턴스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