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과 인력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연결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일 구하는 동구데이’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청십자, ㈜신세계환경, 성덕실버타운 등 3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창고관리원, 배송납품원, 소독원, 요양보호사 등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기업과 구직자가 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