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7월 11일 묘산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3개월간 전 군 이장 377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이장회의와 연계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대비하여,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 리더인 17개 읍면의 전 이장을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하고, 그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코로나19, 백일해, 식중독 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