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군포시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상생드림플라자’가 10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군포시 당동 일대는 1970년대 후반 군포역 인근에 공장 및 산업시설이 이전하면서 지역 경제개발이 활발히 진행됐으나 1995년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권이 분리됐다.이에 따라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뉴타운 사업을 추진했으나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로 지역 쇠퇴와 정체성 약화가 진행되고 있다.군포시 당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상생드림플라자 조성, 역전도랫길 테마가로 조성, 3·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시는 내년 10월까지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이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벤치 4곳을 각각 설치한다.또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동상이 세워진다.시는 그간 소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심야시간대 여성들의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한 `여성안심 귀갓길'이 운영되고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특히 안심귀갓길에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연계되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지만, 보행자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심지어 파손된 경우도 허다하다.2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경우 흥덕구 12곳을 비롯해 청원구 10곳, 상당구 6곳 등 28곳이 여성안심귀갓길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대부분 대학가, 여고 등 여성 보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 대상이다.청원구 우암동 청주대학교 부근의 한 골목길. 대학가 인근에
15시간전
울산 도심 거리 곳곳에서 운영되던 가로판매대가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정도 도심 거리 미관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가로판매대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 21일 울산 남구 무거동 499-3 일원. 버스정류장 인근에 승차권판매소·마이비충전소 간판이 걸린 가로판매대가 설치돼 있다. 판매대 외부 패널이 먼지와 때가 많이 타, 영업을 안 한 지 오래된 듯 보인다. 울산대학교 정문 앞 버스정류장 인근도 마찬가지다. 영업을 안 한 지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가로판매대가 차지하는 면
울릉군은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맞춰 투막집 ~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에는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걷기 힐링장을 조성하였는데, 이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울릉군은 연말까지 투막집 인근에 치유정원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 할 수 있는 힐링 장소를 제공하고, 나리분지
울산시가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능 고사장 인근에 내걸린 정당·정치 현수막을 일제 철거하는 등 정당·정치 현수막 난립 조기 근절을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울산여고 일원. 학교 담벼락을 따라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대입수능 52만2670명의 꿈을 응원합니다’ ‘너의 수능은 이븐할거야! 응원해!’ 등의 문구가 표기된 정당·정치 현수막이 연이어 설치돼 있다.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굳은 얼굴의 수험생들과 반대로 희망찬 표어들이 걸려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좀처럼 눈길을 주지 않는다. 이 같은 정당·정치 현수막
김해시 주촌면 선천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지정폐기물 시설 건립과 관련, 주변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이 연일 폐기물 처리장 건립 결사반대의 움직임에도 불구, 시 당국이 장기간 묵비권으로 일괄하자 반대 가두행진 등 매립장 집회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주촌면 인구의 절반가량이 실거주하고 있는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이 일대 대형 아파트 단지 입주자들은 지정폐기물 시설 추진이 예고되자 18일까지 수 백건의 주촌면 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한 강력 반발 민원이 연일 시 홈페이지를 달구고 있는 실정
서해선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가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이다.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는 함봉산을 비롯한 단지 내 녹지 등으로 인해 숲세권 힐링이 가능하다.일부 세대의 경우 제부도, 궁평항 등 서해바다 전망도 확보해 오션뷰까지 즐길 수 있다. 남양뉴타운 내에 위치해 있어 화성시청, 경찰서, 병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반경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서해안 복선전철이 지나는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읍 활초리 일대의 토지를 원활하게 확보 후 새롭게 출발한다. 총
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가 고객 체험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체험형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15일 그랜드 오픈했다.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는 4년 연속 삼성 가전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한 대표매장이다. 편리한 접근성에 더해 광교호수∙카페거리 등 인근에 풍부한 여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광교지역뿐 아니라 서울∙인천∙판교 등 외부지역 고객유입도 높다.삼성스토어 갤러리아 광교는 작년 7월 리뉴얼에 이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제품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을 한층 넓혔다. 이번 리뉴얼로 6층부터 8층까지
구미시는 14일 구미코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 기념식을 열었다.박 전 대통령의 탄신 기념식은 지금까지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열렸으나, 이날은 수능일과 겹쳐 수능시험장이 인근에 있는 생가에서 하지 않고 구미코에서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숭모제가 개최됐다.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 아버지 탄신일 기념식을 연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박 전 대통령은 “100년이 지나도 아버지를 기억하고 찾아준 국민과 김장호 구미시장, 생가보존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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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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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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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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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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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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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도심 기업이전 활발… 마포구 덕은동’ 新 업무시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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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정부정책 지방시대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 분권 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제주썬호텔 대연회장에서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션 '지방시대 자치분권 성과와 과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분권연구센터장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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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 오름폭이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에는 장중 환율이 1,41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모습에 건설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다시 건설공사비 인상과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환율이 오르면, 철강 등 주요 원자재 수입 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결국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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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천 ‘캐릭터 소공원’조성 본격화
동해시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새로운 관광 인프라인 ‘캐릭터 소공원’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 됨에 따라 전천·추암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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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2025 예산안 시민 참여권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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