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올해 44개 동을 모두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
국립목포대학교가 미래 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 중인 ‘AI 러닝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목포대는 최근 소통·협업 중심 워크숍과 인공지능 활용 학습법 특강을 잇달아 개최하며 실습 기반 교육 확대에 나섰다.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20일 ‘AI 러닝 스쿨’의 하나로 1차 소통·협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나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TLP 교육디자인 김지영 대표가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소통·협업 교구 ‘플
예천군 이장연합회가 28일 경북도립대학교 예천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이장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소통 능력과 행정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치됐던 옛 경주역 폐철도 부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재생 시험무대’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서 옛 경주역 부지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후보지 선정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전북지역 구도심 재생 사업에 국비 441억 원이 투입된다. 인구 감소와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보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44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