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청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 네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조문의 자세한 해석과 다양한 사례와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구성했고,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남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팀 빌딩 활동과 체육대회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 집합교육 위주이던 워크숍과는 다른 추진 방식이어서 주목된다.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오후 5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팀 빌딩 활동은 수정·중원·분당 구별 주민자치 위원이 3개 팀을 이뤄 피구 경기, 협동 제기차기, 볼풀 농구, 피라미드 탑 쌓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체육대회는 지구를 올려
GS건설이 예비 현장소장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GS건설은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현장소장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리더십, 소통 스킬 등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는 기본 과정과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건설공사 관련 법률 등 실무역량 강화
롯데물산이 국제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며 윤리 경영 강화에 나섰다.롯데물산은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통해 공정거래, 내부 감사, 임직원 준법 교육, 컴플라이언스 지표 관리 등 준법 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했으며 특히 올해 조직, 리더십, 운용, 성과평가 등 경영 전반에서의 규범준수 방침, 매뉴얼, 절차서를 제정했다.또한 22명의 임직원이 준법경영 내부 심사원으로 활동해 업무상 법률 규범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리스크를 평가하며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외부 컨설팅을 통한 내
GS건설이 현장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GS건설은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사내에서 선발된 CM 후보군 29명을 대상으로 미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CM 육성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예비 CM과정'은 기존 현장소장 육성 과정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으로, CM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소통 스킬 등 기본적인 소양을 배우는 기본과정과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28 군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
제주해양경찰청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평택해경서장으로 퇴직한 박경순 전 총경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선배가 들려주는 직장 내 화합을 위한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마련됐다.제1부 '직장 내 화합을 위한 소통 리더십'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갈등 해소의 기술, 좋은 인간관계를 갖는 방법을 들려주고, 제2부에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을 주제로 부하직원의 5가지 욕구 이해하기, 몸값을 올리려면 변화를 가져라 등에 대한 내용을 36년간 해양경찰으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전했다.한편, 박경순 총경은 울진해양경찰서장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제주도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24 여성 정치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제주 여성들의 선거·정치 참여를 제고하고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치와 우리의 일상 ▲여성정치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강의와 ▲민주시민 가치 선정 ▲MBTI로 나의 성격 알아보기 ▲주제별 토론 등의 참여활동으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9월 3일까지 도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에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
양주시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 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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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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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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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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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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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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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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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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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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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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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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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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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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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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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