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7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자체 및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 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정책 지원을 위한 안건 및 핵심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홍석철 교수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도전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인구 위기에 따른 도전적인 문제들과 인구위기 대응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이우진 국토연구
포항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관문과 중심지역 경관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상회의의 주 개최지는 아니지만, 인접 도시로서 국내외 대표단과 방문객이 경유하게 될 포항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회의'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그 경제적 파급 효과만 400억원대로 추산됐다. APEC 분산 개최지인 인천에 21개 회원국 대표단 수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025 KOREA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했다.우 의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를 주재하며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갖춘 도시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기회”라며 “숙박, 의료, 교통·수송, 행사 홍보 등에서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핵심 시설의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이며, 폭염과 장마 등 변
한국브리지협회 주최 경북도브리지협회 주관 국제 브리지 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린다.브리지는 서구권과 일본·중국 등지에서 널리 사랑받는 카드 스포츠로, 현재 전 세계 약 130개국 4천만 명이 즐기고 있다. 바둑이나 체스처럼 고도의 전략과 사고력이 필요한 두뇌 스포츠로,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과 노년층의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APEC 회원국 14개국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총 15개국 대표 선수단 150여
12시간전
대한상공회의소가 31년 만에 제주도 대신 경주에서 하계포럼을 연 것은 단순한 장소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재계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 개최지 현장에서 직접 경제 현안을 점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적 관심을 한곳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대비 외국인 통역 지원에 나선다.시는 14일 청사內 대외협력실에서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이후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전화통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언어 장벽 해소와 관광 편의 증대를 위한 조치다. 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소통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bbb 코리아는 2002년부터 통역 자원봉사 시스템을 운영하는 언어·문화 NGO로, 현재 20개 언어에 대해 수천
인천시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식음료 시설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S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경주시, 경상북도가 손을 맞잡았다. 강경성 KOTRA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행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을 예방하고 연계 3대 사업의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OTRA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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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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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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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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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협주개인전_ 프루스트, 갤러리 인터페이스에서 개최!
무더운 7월, 지치고 흐려진 일상 속 마음을 잠시 쉬게 할 미술이 있다.갤러리 인터페이스는 여름 한가운데, 기억의 조각과 자아의 흔적을 찾아가는 현대미술작가 송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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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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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풋살 스타 선수들이 춘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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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풋살 선수들이 춘천에 모인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는 ‘2025 FK CUP’ 풋살 대회가 이달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FK리그 올스타전이 열려 이목을 끈다.올스타전에는 F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팀 춘천’과 ‘팀 풋살’로 나뉘어 출전하고, 춘천을 연고로 한 강원FS 풋살팀도 함께 경기에 나선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플레이가 풋살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12일과 13일에는 생활체육팀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됐고, 19일부터는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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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폭염 대비 여름나기 키트’ 기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공단에서 기부한 폭염키트는 포카리스웨트, 부채, 쿨타올, 식염 포도당, 쿨패치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여형 캠페인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챌린지’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탄소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라벨 제거 및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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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과 투모로우랜드, JBL FLIP 7 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대담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JBL Flip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블랙과 골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 에디션 스피커는 양쪽 끝에 투모로우랜드의 상징인 나비 로고가 새겨져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전설적인 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의 감동을 일상 속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JBL과 투모로우랜드는 음악,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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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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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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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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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1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시군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0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원주 신림에 149㎜, 홍천 서면 143㎜, 춘천 92.4㎜의 비가 내리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다.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1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