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진주시, 통영시 2곳이 지정돼, 1곳당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최대 200억원이 투입된다.선정된 전국 13곳 중 경남은 2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문화도시는 문화예술·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다.이번 문화도시 지정으로 경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 발전과 더불어 인근 도시와 연계한 문화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