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지난 2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3대 지표를 펼치며 한국불교 중흥에 큰 발자취를 남긴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13주년을 기념하는 법석을 열고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끝없는 정진을 다짐하고 국정 안정을 기원했다.이번 기념대법회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의 원로 대덕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과 차석부회장 능원 정사 등 종단협 스님과 정사,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형동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김문근 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기어, 취향 저격 키캡 10종 출시... 개성 넘치는 데스크톱 완성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10종의 새로운 키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키캡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키보드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출시된 키캡 라인업은 ‘꿀벌’, ‘다크 올리비아’, ‘사막여우’, ‘아델리’, ‘퍼플나비’, ‘하늘고래’, ‘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화상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192명 찬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의 주도로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동부 산악권 현안 해소 '특교세 69억원' 확보한 박희승 의원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원시 현안의 경우 율치소하천 정비사업과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지역 제조기업 새해 경기전망 '암울'…경기전망치 '75'
전남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새해에도 체감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순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순천, 구례, 보성 지역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가 '75'를 기록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1일 발표했다. 또 2024년 영업이익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철 신임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이상철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신임 이상철 소장은 1999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시설처, 감사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본사 환경기술부장,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거쳐 이번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이상철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악산 생태계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국민들께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해 달라지는 것]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하수도 요금 20% 인상
1시간전
2025년 을사년 새해 제주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가 지급되고, 생활임금과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을 살펴본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부모 중 1명이 6개월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영아도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단,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제주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향엽 국회의원, 국무회의 회의록 의무 작성 '공공기록물법' 대표 발의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국무회의를 개최할 경우 의무적으로 회의록, 속기록 또는 녹음기록을 작성하도록 하는 '국무회의 기록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공공기관 주요 회의 시 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Story in Book]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컴퓨팅에 대한 완전히 다른 생각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 빌 게이츠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모두 PC 시대를 이끈 주역이지만 컴퓨팅을 바라보는 철학에선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비커밍 스티브잡스 저자 브렌드 슐렌트에 따르면 둘의 차이는 B2C vs B2B라는 키워드로 요약되는 것 같다. 잡스는 일반 소비자를, 게이츠는 기업 환경에 과거에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게 저자 설명이다.1991년 포춘에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간 대담 기사가 실렸다. 당시 컴퓨팅 시장은 빌 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였다. 한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