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건의료센터 등 관계기관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경북도는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을 지난 12월에 확정해 공개했다.그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1차 개편 도시철도 1호선 개통, 권역
충남도가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6148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도-시군 담당자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하수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과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 회의는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 공유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과 논의과제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비중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에 초점을 맞춰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어제 밝혔다.그간 국토부는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왔다.올해는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 비중이 높은 청년층이 전세계약 시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부산 강서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만 8,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 사업에 대한 지역 차원의 공동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울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와 재난 대응 민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헌 HD현대중공업 전무, 이창준 HD현대미포 상무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 공유 및 행정력 적극 지원 △구조 및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및 민간 자원의 신속한 연계 △기업 보유 장비(대형 양수기, 방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대구광역시는 24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경선 개통과 신규 주택·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을 지난 12월에 확정해 공개했다.그동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경북도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농정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경북도는 2025년 경북 농정 방향 및 5대 중점 추진 전략 설명과 공동영농 확산 추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국비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했다.2025년 경북 농정은 ‘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든든한 농업, 새로운 기회가 되는 농촌으로 대전환 △K-푸드 선도,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 △농업생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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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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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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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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