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7일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 이병근 함양소방서장, 경상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해 4월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특히, 개소식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