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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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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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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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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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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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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편집을 쉽게…곰앤컴퍼니, ‘곰픽 2024’ 출시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가 신규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곰픽 2024’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곰픽 2024’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미지와 사진 편집부터 합성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다.다양한 도구로 개성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며,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나만의 감성이 담긴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빠르고 쉬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고 간편한 사진 보정도 가능하다. 사진 편집이 한층 더 쉬워지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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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사고는 충분히 예견된 인재”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일 전주리사이클링센터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터질 것이 터지고 만 예견된 인재" 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해본 경험도 없고, 가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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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1Q 매출 3202억 '역대 최대'…영업익 전년比 19% 증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373억원, 순이익은 16.4% 증가한 3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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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사정 알린 시민에 첫 포상금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알린 시민이 '5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집무실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한 김정숙 씨에게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제주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를 발굴한 시민에게 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에 따른 것이다.액수로는 크지 않은 포상금이지만, 이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마을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김정숙 씨는 가게를 자주 찾는 이웃 ㄱ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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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 개최
저출산 현상이 단순히 개인·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국가적 차원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산이 기업에도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과 사회가 협력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체적인 역할과 정부와 국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저출산 문제 해결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