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 기준 개인투자자가 순투자한 원화 채권 보유 잔고가 50조원을 상회하며 원화 채권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6월부터는 개인투자용 국채까지 발행 예정으로 채권 투자 열풍에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채권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3월 장외 채권 발행과 거래량 역시 대폭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 특수채, 통안증권 발행량이 증가하며 전월 대비 4000억원 증가한 7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통안증권, 회사채 등 순발행이 6조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