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글로벌센터는 4월부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10가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서식품과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센터는 가장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감, 한국사회 적응에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한부모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반려식물 키우기, 자녀들의 제주문화재 알기, 자녀와의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2018년 제주지역 이주여성 한부모 생활실태조사에 의하면 이혼.별거 중인 결혼이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