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5 울산시 유잼 영상공모전’에서 권순형·김학준·엄세진씨가 공동 제작한 ‘울산 유잼 대책위원회’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총 4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 여부, 작품 완성도, 독창성, 홍보 활용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 ‘울산 유잼 대책위원회’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한 유쾌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