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밴드 음악의 생동감이 다시 깨어난다. 〈2025 밴드데이 : Reboot〉가 오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주제는 ‘Reboot’이다. ‘다시 시작하다’, ‘새로 시동을 걸다’라는 뜻처럼,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무대를 의미한다. 멈춰 있던 리듬이 흐르고, 침묵 속에 묻혀 있던 멜로디가 깨어나는 순간, 밴드데이는 ‘우리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로 단장한 공간에서 울려 퍼질 첫 울림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