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20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ESG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약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청주시정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청주시의 ESG정책 도입 가능성 진단과 실행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했다. 연구진은 착수 단계부터 청주시 행정 현황과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청주시 여건에 맞는 ESG 정책 지표를 구성하고, 행정체계 개선, 제도 정비, 실천과제 도출을 주요 내용으로 설정해 과업을 수행해왔다.최종보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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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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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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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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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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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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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된다 진술했는데도' ...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 초동대응 미흡 지적
속보=충북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 유가족이 실종 신고 당시 경찰에 유력 용의자로 피의자 김씨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2주 동안 강제 수사에 나서지 않는 등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은 범행 발생 이틀 뒤인 지난 10월16일 실종 신고를 하면서 유력 용의자로 김씨를 지목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기본적인 실종 수사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실송 수사단계에서 확보한 주변인 진술로 봤을 때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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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 대응 능력 강화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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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호국보훈공원 조성' 국비 확보 건의
원주시는 12월 1일, 시 통합보훈회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관내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 장관 취임 이후 원주 지역에서 열린 첫 현장 소통 자리로, 보훈정책과 지역 보훈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원주시와 관내 보훈 단체장들은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원주 지역사회는 균형 있는 보훈 정책을 강조해 온 권 장관의 보훈 철학이, 수도권·서부권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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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약용 버섯 ‘복령’ 종균 생산체계 구축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약용 버섯 ‘복령’의 종균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복령은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이뇨·소화 기능 개선 등 건강 기능성 작물로 재배면적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는 종균 접종 후 실패율이 높은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종균 생산에 성공했다.복령 종균 배양실 운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우량 종균을 공급받을 수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종균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량 증대에 맞춰 내년 상반기 배양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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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중, IB 후보학교 공식 승인
충북 청주 금천중이 국제바칼로레아 중등프로그램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금천중은 청주지역 중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IB 후보학교에 이름을 올리며 학생 주도적 학습과 국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금천중은 지난 3월 IB 준비학교를 운영하며 1학기 동안 교직원 대상 IB 학교 운영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해서 열어왔다. 또 지난 8월 IB 관심학교 등록 이후 탐구 중심 수업, 학습자 중심 평가, 교과 간 융합수업 등 IB 철학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