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 게임사들이 불모지로 여겨 왔던 콘솔 게임 분야에서 네오위즈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일 출시된 ‘P의 거짓’의 DLC, ‘P의 거짓: 서곡’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프랜차이즈 IP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NH투자증권은 9일 네오위즈에 대해 ‘구매’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깜짝 출시된 ‘P의 거짓: 서곡’는 출시 직후 스팀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
지난 4일부터 오름세를 거듭하던 네오위즈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9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8% 내린 2만 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이 같은 변동은 장기간 전반적 오름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커졌고, ‘P의 거짓’ DLC 론칭 기대감이 소멸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가 DLC 'P의 거짓: 서곡'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출시 소식은 이날 새벽에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서 론칭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깜짝 발표됐다.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숨겨져 있던 어두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을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크래프톤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참가해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 등 3종의 게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첫 번째 DLC ‘차하야’가 공개된다.차하야는 동남아시아 휴양지 콘셉트의 가상 도시로 농사 낚시 리조트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PUBG: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방식의 톱다운 전술 슈팅 게임이다.
게임피아는 19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 닌텐도 스위치 전용 '배고픈 밈' 패키지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18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해 온라인 마켓에서 일반판 및 한정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패키지 초회 특전으로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수박 핼러윈 세트'를 제공한다.한정판은 하드 커버 사양의 아트 북, 밈 스티커, 특제 박스 등이 동봉된 형태로 제공된다. 여기에 DLC '수박 핼러윈 세트2'도 함께 받게 된다.이 작품은 드리컴에서 개발한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오위즈의 PC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DLC는 자체적인 신곡으로 이뤄진 메인 시리즈인 ‘V 리버티’ 시리즈와 미니 DLC팩인 ‘플리’, 그리고 타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콜라보 DLC로 나뉜다.이 중 콜라보 DLC의 경우 키음이 없는 곡 비중이 높은 편이다. 다른 리듬 게임과 콜라보를 진행한 DLC더라도 키음이 없는 경우가 있고 타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키음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그런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은 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로 향하는 소녀들의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 기념 특별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 방송은 지난 7일 오후 7시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으며, MC 아니스와 일레그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지상에 건설된 ‘스텔라 블레이드’ 캠프 속 숨겨진 정보들을 통해 컬래버레이션 관련 내용을 하나씩 공개했다.먼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관 및 캐릭터에 대한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신규 DLC 'V 리버티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V 리버티3에는 총 19곡이 수록됐다. 대표곡은 작곡가 네드와 패닉이 공동 작업한 '체크메이트'다. 인기 작곡가 탁의 '모찌모찌'도 함께 수록됐다. 이 곡은 탁이 지난 2024년 선보인 첫 보컬로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시민단체 "이름뿐인 균형발전특별회계...대개혁 필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균형발전특별회계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참여연대와 사단법인 시민정책공방 등 부산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시절 맞은 두산에너빌리티 새 정부 장관 지명까지 급경사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 사장은 1968년 전남 장성군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재무부 재임 중인 2002년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 체제로…비대위원에 '탄핵 반대' 박덕흠·조은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종료로 공석이 되는 비대위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른 조기 대통령 선거 뒤 구성되는 첫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경기 광명시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기업 3분기 전망 ‘흐림’
창원지역 기업들은 3분기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창원상공회의소가 ‘2025년 3분기 창원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제조업체 128개사가 응답했다.조사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6.3’로 기준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