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가 정체된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라면 상위 40위 암호화폐 자산 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MMB트레이더는 현재 시바이누 시장이 '사실상 죽은 상태'라고 지적했으나, 여전히 핵심 지지선을 지키고 있는만큼 특정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최대 60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MMB트레
울릉도 공항에 적합한 항공기가 오는 12월 국내에 도입된다. 울릉도·흑산도·백령도·대마도 등 국내·외 공항 운항 확대를 계획중인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가 오는 12월 초, 1호기인 ATR 72-600 항공 신조기를 국내에 도입한다. 섬에어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에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과 계약을 맺은 ATR 72-600 항공기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ATR 사에서 도색 작업 과 운항·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에 인도된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인천항신협 본점은 지난 12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백암한마음축제 어르신 경로잔치 ‘백암화창’’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올해로 29회를 맞는 백암한마음축제는 매년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0~80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감
하동녹차가 미국 뉴욕에 첫발을 내디뎠다.하동군은 3일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가공공장에서 가루녹차 600㎏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뉴욕을 거점으로 글로벌 고급 외식·디저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략적 첫 시도다.하동녹차는 뉴욕 미쉐린 3스타
리튬메탈전지의 난제였던 ‘덴드라이트’ 문제를 해결,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기존 리튬이온전지가 최대 600㎞ 주행에 머물렀다면, 새 전지는 1회 충전 800㎞, 누적 30만㎞ 이상 수명, 12분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KAIST 김희탁 교수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진행하는 프론티어 연구소 연구팀이 ‘리튬메탈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응집 억제형 신규 액체 전해액’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리튬메탈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의 재료 중 흑연 음극을 리튬메탈로 대체하는 것으로, 리튬메탈은 여
내년부터 제주에서도 수소승용차 구입 보조금이 지원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에 이어 수소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량 보급을 준비 중이다.수소승용차는 물 외에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전기차와 달리 충전시간이 약 3분으로 빠른 데다, 한 번 충전으로 6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궁극의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내년부터는 처음으로 수소승용차를 제주도민에게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승용차 구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보조금 등 세부 사항은 내년 예산 확정 후 도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해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여름 배추 재배지인 고랭지 환경이 악화되면서 양질의 배추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반복되는 상황이다.이에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 ‘그린로즈’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배추는 보통 15~18도 이하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해발 600~110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5월까지 고사목 3만8000그루를 제거하는 등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제주시 전체 산림 면적의 약 21.4%에 해당하는 9555㏊ 소나무림이 대상이다. 주요 추진 계획은 ▲감염목 등 고사목 제거 3만8000그루 ▲예방 나무주사 600㏊ ▲드론 방제 250㏊ 등이다. 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소군락 모두 베기를 적용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수종으로 대체하는 맞춤형 전략을 병행한다.방제 과정에는 QR코드 기반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1989년에 문을 연 탐라도서관은 개관 후 36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협소했던 어린이 자료실을 기존 217㎡에서 600㎡로 3배 가까이 확장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어린이 친화공간을 마련했다.특정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재구성해 다양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및 도서관 공간 재구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4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협소했던 어린이 자료실을 기존 217㎡에서 600㎡로 3배 가까이 확장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어린이 친화공간을 마련했다.또한, 특정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재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1층 로비는 불필요한 건축물을 철거해 책 향기를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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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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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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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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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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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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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관광 불편 최소화 총력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관광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 8. ~ 9. 30.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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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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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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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시인과 합창이 만나 노래하는 서귀포의 가을 야곡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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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예스퓨처,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MOU
신한은행이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관리 플랫폼 '비비자' ▲대학 연계 프로그램 '비비자 유니' ▲지역사회 협업 기반 '비비자 로컬(VIVISA L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