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3불법계엄 사태 1년을 맞아 3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민주당 의원들은 "12.3은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민주권에 대한 정면 공격"이라며 "그럼에도 지난 1년 동안 불법 계엄을 기도한 세롁은 단 한번도 책임있는 반성이나 사과를 내놓지 않았다"고 성토했다.이어 "국민의힘 역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굴법계엄 진실규명 국민 요구를 외면했고, 일부 지도자들은 4.을 왜곡한 계엄문건에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내년 가을 결혼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13일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결혼식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7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방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정부-방산업계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방산 리더스 포럼’ 주요 정보 요약 항목 내용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팔달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섬으로 돌진해 20대 B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