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11건, 시도지정 16건 28일 국가유산청은 지난 21일부터 28일 오후까지 발생한 산불로 국가지정 11건(...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의 축제를 연계해 '충남 방문의 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0일 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27건, 내년 14건 등 2년 동안 총 41개의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하며 "관광시설 확충에도 내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2025년~20
진주시는 28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25년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조규일 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위원 등이 참석하여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의 타당성 및 농정방향 적합성 등을 심의한 결과 65개 사업, 989억 원의 사업비 신청을 의결했다.분야별로는 ▲농업정책분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27건, 551억 원 ▲유통정책분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등 4건
울산 울주군이 올해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를 대폭 확대 추진하면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기존 추진 사업 11건과 신규 추진 사업 16건 등 도로 개설 공사 총 27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공사는 예년 평균 10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군 내 교통환경 개선 요구 증가와 농어촌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정비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군 전역에서 균형 있는 도로망 확충이
기획재정부는 올 세법개정안 마련에 앞서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엄격한 조세지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기재부는 국세감면한도를 준수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제도신설은 지양하고 제도 신설이 불가피 할 경우 기존 조세지출의 축소·폐지와 함께 예산지원과의 중복 여부, 실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특히 일부 문제가 됐던 조세지출 예비타당성평가 면제는 경제·사회적 대응을 위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 등으로 한정하고, 조세지출·재정지출 통합심층평가를 통해 주요 분야의 중복지원 여부를 점검해 세제와 예산 간 역할 분담을 확립할 방침이다.기
경북 의성과 안동,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국가유산청은 28일 오전 11시 현재 영남권 산불로 지금까지 국가지정 11건과 시도지정 16건 등 27건의 국가유산이 산불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오후 5시 대비 4건이 늘어난 수치다. 목록에는 경북 의성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 등 보물 2건과 경북 청송 송소고택, 서벽고택, 사남고택 등 민속문화유산 3건 등이 포함돼 있다.추가로 확인된 사례를 보면 조선시대 누각인 경북 안동 ‘약계정’, 묘역 인근에 건립된 조선시대 재사(齋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 인프라를 대거 확충,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충남을 만든다.또한 대표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역 자원 연계 이색 프로그램 운영, 관광 수용 태세 확립 등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를 높이고 관광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도는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주요 관광 자원 개발 ▲충남 방문의 해 운영 ▲관광 업체 특화 보증 금융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도는 우선 올해 27건, 내년 14건 등 2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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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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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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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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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청년·예술인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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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인당 10만원에 이르는 갈치구이 가격을 문제 삼으며 제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된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간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