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이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대통령 탄핵소추안 내용 변경 관련 공방, 수사권 혼선과 체포영장 집행 불발 등을 겪으면서 진영 간 대립이 한층 첨예해지고 있다.이러한 정치적 혼란과 격변 속에 정당 지지율도 요동쳤다.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1월 2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36%, 국민의힘 34%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진보당, 기본소득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