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청사에서 30대 직원이 뛰어내려 숨졌다.15일 법조계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법에서 “건물 테라스에 누군가 추락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사람은 법원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A씨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
파주시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이 숨졌다.10일 파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33분쯤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타운하우스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30대 여성 A씨가 사망했으며, A씨의 아들 B군은 자력으로 대피했다.불이 난 안방
술을 마시다 다툼을 벌인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상해치사 혐의가 아닌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4일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A씨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16일 오전 6시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빌라에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 북으로 넘어가려던 30대 탈북민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지난 2일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절도,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1
무면허로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대둔산에서 등반 중 100m 아래로 추락한 30대 등산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4시간 20분만에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극적으로 구조...
시흥 한 공사 자재 업체에서 자재 운반용 리프트 정리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10일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28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공사 자재 업체에서 자재 운반용 리프트 내부 정리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리프트와 천장 사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30대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최근 3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연령대별 보이스피싱 피해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30대 이하 농협 이용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991건으로, 전년도 356건과 비교하면 1년 사이 3배가량 뛰었다. 피해 금액은 총 214억 1400만원으로 당해연도 농협 보이스피싱 전체 피해 금액의 24.4%를 차지했다.
인천 서구 공장 내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지상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1분쯤 서구 가좌동 금속 제조공장에서 A씨가 5m 높이 전신주에서 떨어졌다. 손목 등을 다친 A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
인천 영종도 5성급 호텔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중부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6분쯤 중구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에서 승강기가 지상 12층에서 지하 2층으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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