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굴착 전문기업 주식회사 강릉건설이 상호를 케이엔글로벌로 변경하고 본사 사무실을 서울 잠실동에서 강동구 천호동으로 이전, 재도약을 선언했다.창립 30주년을 맞은 케이엔글로벌은 사업영역 확장 및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재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전주소 :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150 4~6층대표전화 02-419-8301 팩스 : 02-424-9045 이메일 : [email protected], 10, 1 / ikld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4년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9일 발표했다.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4년 8월말 기준 568만 2천원으로 전월대비 0.02% 상승했다.전년동월 대비 서울이 35.37% 올랐고, 수도권은 21.90%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5.54% 상승했으며, 기타지방은 7.35% 올랐다.2024년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95세대로 전년동월대비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환경보전국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지법 관련해 집중질의 했다.김 의원은 “초지법에 따른 초지조성허가로 인해 울창한 산림이 사라지고 있을 뿐 아니라, 더 큰 문제는 보전해 나가야 할 곶자왈 지역에 초지조성허가가 들어오더라도 제어할 마땅한 방안이 없다”면서 “초지법 또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최근 울창한 임야를 대형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서 나무를 제거하는 현장 사진을 제시하면서 “확인 결과
한솔제지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총 227개사가 참가하며, 탄소중립, 순환경제, ESG, 녹색소비 등 총 4개 전시로 구성된다.이번 박람회에서 한솔제지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부스를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라는 컨셉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종이제품의
제주지법 형사3단독은 11일 성매매 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밤 제주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과 함께 인근 숙박업소로 자리를 옮겨 성매매를 한 혐의다.강 전 의원은 이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검찰은 강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재판부는 오는 23일 강 전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다.한편, 강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규.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이 지난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 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대해 도지사와 국회의원들간 '정치적 야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주민투표 건의문에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의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정확히 언급되지 않고, 단순히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것으로 제시된데 따른 때문이다.장 전 위원장은 "건의문의 핵심은 기초자치단체 설치만을 담은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였는데,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