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조여정, 김대우 감독이 10년 만에 재회해 ‘히든페이스’를 드러낸다.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든페이스’ 제작보고회가 열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김대우 감독이 참석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다른 밀실 스릴러 영화다. 2011년에 나온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가 원작이다.‘인간중독’ ‘방자전’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