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저장을 위한 「대규모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은 도시 내·외각에 위치한 유휴지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국도13호선이자 완도군 관문인 군외면 원동 교차로 일원으로, 탄소 흡수율과 산소 발생량이 많은 구실잣밤나무, 종가시나무, 황칠나무, 굴거리나무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