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3월 한 달 동안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축제와 원동미나리축제를 잇따라 개최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이 기간 초록 미나리와 핑크 매화향이 양산시에 퍼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오는 22일부터 3월23일까지 원동면 용당리 16-23 미나리축제장에서 ‘2025 원동미나리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기간 다양한 축하공연과 청정수로 키워낸 상큼한 향이 일품인 미나리를 삼겹살, 매실장아찌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 등이 펼쳐진다. 미나리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어김없이 찾아온 2025년의 봄을 맞이해 이달과 내달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내년 2026 양산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특색을 소개하고 찾고 싶은 양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양산의 이미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양산시는 내달까지 원동 미나리 축제와 원동 매화 축제를 개최하고 황산공원 일원에서는 물금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원동 미나리 축제는 원동면 용당리 16-23에 마련돼 있으며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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