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전기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옵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독일 자전거 회사 큐브가 픽업트럭 스타일의 전기 트라이크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큐브 트라이크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큐브 트라이크 플랫베드 하이브리드 750은 이전 트라이크의 특징이었던 앞쪽 기울기, 후면 화물칸 수평 기울기를 그대로 유지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는 라이더가 자연
배우 권한솔이 '태풍상사'에서 오미호 역으로 당차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불어넣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1회 방송에서 씩씩하고 솔직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미호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안내원으로 일하는 그는 직원들이 화물칸 엘리베이터에 타자 전문 안내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고, 스타킹 올이 나갔다며 복이 나갈까 걱정하는 직원에게 "이쪽도 나갔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오히려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을녀의 머리 두건에서 빠져나온 실핀을 살뜰히 정리해 주며 "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오던 이스타항공기가 화물칸 문이 열린채 제주공항에 착륙한 사실이 확인돼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다.2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45분쯤 김포발 제주행 이스타항공기 ZE217편이 앞쪽 화물칸 문이 조금 열린 채 제주공항에 착륙했다.이 여객기에는 승객 177명이 타고 있었는데, 승객 안전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하지만, 사고 여객기 점검이 진행되면서, 연결편 항공기 지연이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이스타항공 측은 "현장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이륙 전 점검에서는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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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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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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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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