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19일 송기섭 군수를 단장으로 한 ‘친일재산국가귀속 T/F’ 실무추진단을 신설하고 사무실 현판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T/F 실무추진단은 현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군청팀과,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 법률자문가 1명으로 꾸려졌다.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구미시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남사친돈까스에서 나눔가게 현판식을 열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란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새롭게 지정된 구미행복 나눔가게인 남사친돈까스와 기존 나눔가게 해피푸드에서 반찬을 구매해 각 가구에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여름철 건강 유의를 당부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김미경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아준 행복금고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김종덕 임오동장은 “지역 상인
구미시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남사친돈까스에서 나눔가게 현판식을 열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란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새롭게 지정된 구미행복 나눔가게인 남사친돈까스와 기존 나눔가게 해피푸드에서 반찬을 구매해 각 가구에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여름철 건강 유의를 당부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김미경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아준 행복금고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김동식 임오동장은 “지역 상인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3일 단원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노인 일자리 사업체 ‘휴카페’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휴카페 2호점은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분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됐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내 편의시설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소개하는 시간과 라떼아트 체험 시간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지난달 2일 현판식과 함께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36일 만이자, 김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 하루만이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16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
인텔의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 등 미국에 투자한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현지 투자를 진행 중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지분을 내줘야 할 수 있다는 점에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
제주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관현악을 전공한 현지웅씨가 최근 미국 미시건주 트윈레이크에서 열린 제40회 레너드 팔코네 국제 유포니움 & 튜바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팔코네 페스티벌은 1986년 창설된 이래 유포니움·튜바 분야에서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매년 전 세계에서 1차 비디오 예선을 거쳐 약 80~100명 중 단 10명이 준결선에
매년 8월이면 어김없이 주민세 부과고지서가 발송된다. 다른 세목에 비하면 부담이 조금 덜하고 생각들 수 있다. 그렇다면 주민세란 어떤것이고 왜 납부해야할까. 8월 주민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수 있다. 제주시에 과세기준일인 7월 1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에게 부과하는 주민세 개인분이 있고, 과세기준일에 제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볼 수 있다. 주민세 개인분은 주소지의 세대주와 1년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읍·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