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해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식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강바닥이나 이물질 등에 닿았다는 보고가 총 15차례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는 시청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한강버스 바닥에 무언가 터치되는 현상이 있다는 보고가 총 15건 들어왔다"며 "강바닥에 닿았을 수도 있고 통나무, 밧줄, 여러 이물질에 닿았을 수도 있어 더 정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두 정상 항로를 운항하다 나온 보고로 ㈜한강버스에 따르면 15건
지난달 15일 잠실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좌초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착장 입지와 선박 운행 등에 대해 지적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강버스가 지난 15일 저녁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사고와 관련, 김민석 국무총리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한강버스 사업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검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늦가을 마곡나루역 인근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의 활력을 제고한 마곡지구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빌딩 사이로 넓은 보도가 시원하다. 인근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은 트리 모양인 미루나무 단풍이 인상적이다. 내친김에 연못 형태의 유수지를 지나 한강으로 향했다. 마지막 관문 빗물펌프장 육교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가 사고 직전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수심이 얕은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부표가 설치됐으나 문제의 선박은 부표를 넘어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어두운 밤이어서 시야가 제한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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